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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당 X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 출시!- "SEOUL"

고려당 X 그림왕양치기 콜라보레이션 빵 출시!

본화과 수능응원세트 출시!

고려당 신제품- 애니멀 쁘띠롤(기린 쁘띠롤) 출시!

고려당 Facebook

2016.07.01

(주)고려당은 매일매일 신선한 빵을 구워냅니다.

갓 구워낸 따끈 따끈한 빵의 소식을 조금더 빨리 고객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리고자 페이스북을 개설 하였습니다.

저희 고려당은 고객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의견을 듣고 더욱더 좋은 품질의

빵을 구워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신제품 소식 및 다양한 이벤트와 매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식들을

 

고객 께 공유하겠습니다.

7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고려당,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페이스북에서 더 다양한 소식을 접해보세요.

의성농협-서울 고려당, ‘의성금쪽마늘’ 유통 업무협약 체결

2015-11-17

의성농협-서울 고려당 상생협약

‘의성금쪽마늘’ 유통 협력…중·하품 판로 확대 기대

경북 의성농협(조합장 김재현)은 서울의 제빵업체인 고려당(정재호 회장)과 17일 <의성금쪽마늘>을 식재료로 유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금쪽마늘>은 의성농협이 생산·판매하는 마늘 브랜드로서, 이날 K-FOOD의성마늘단 주관으로 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재원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무현 NH농협 의성군지부장, 김재현 조합장과 고려당 정재호 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해 의성마늘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의성농협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하품 마늘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협과 생산농가를 위해 김재원 의원과 김주수 의성군수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한편 지난 1945년 창립한 고려당은 70년 전통의 제빵회사로서, 연간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에 달하는 기업이다. 주요 마늘제품으로는 마늘바게트와 마늘러스크가 있다. 최근에는 마늘을 원료로 한 신제품을 개발해 전국의 편의점과 마트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정재호 회장은 “앞으로 마늘이 들어가는 모든 제품에는 <의성금쪽마늘> 브랜드를 표기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재현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당과 상생 발전하며 마늘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용덕 기자 ydkim@nongmin.com

'고려당'도 프랜차이즈 뛰어들어

이달 초부터 가맹점 모집…"맛·신선도로 소비자 입맛 공략"

2014-08-15

7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과.제빵업체인 ㈜고려당가맹점 모집이 한창이다.
퀸즈 리틀넥에서 고려당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명 대표는 ㈜고려당과 미주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이달 초부터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고려당 점포개발팀의 필립 문 매니저는 "한국의 대형 베이커리.카페 체인들이 미국에 진출해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당이 업계의 후발 주자이기는 하지만 제품의 맛과 신선도 관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사의 경우 가맹점에게 냉동 생지(빵을 굽기 전 반죽 상태)를 공급하지만 고려당은 100% 얼리지 않은 생지를 고집해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맹점 모델은 주방을 갖추고 레시피에 따라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A형 생지를 받아 오븐에 빵을 구워 판매하는 B형 이미 구워진 제품을 배달 받아 판매하는 C형 매장이 있으며 이 중 점주가 원하는 모델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가맹점은 최초 오픈 시 프랜차이즈 비를 지불하고 매달 1000~2500달러의 일정금액을 로열티로 내야 한다. 문 매니저는 "매장 전체 매출의 일정비율을 로열티로 내야 하는 타사의 가맹점과 달리 고려당은 로열티 금액을 고정으로 정해 점주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고려당 매장은 현재 마스터프랜차이즈인 리틀넥점 외에 베이사이드점이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718-229-8200.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홈플러스 '고려당 떡 선물세트' 선보여

2014-01-27

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고려당 떡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궁중떡·영양찰떡·두텁떡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떡 모듬세트를 5·10만원에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최근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고려당 떡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사진=홈플러스 제공

'발렌타인데이'는 일본에서 차용... '고려당'이 국내최초 도입

2016.03.14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과 선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이어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어 '보답'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모두 일본문화를 차용한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대중문화의 정치적 무의식을 파헤친 <덕후감>(북인더갭, 2016)에는 발렌타인데이의 한국적 유래가 나온다.

한국 사람들이 초콜릿을 주고받았던 것은 30년도 더 된 일로, 198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사실 발렌타인데이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70년대였다. 하지만 그저 서양풍습의 하나로 소개하는 정도에 그쳤다. 한편 당시에 일본문화 속 발렌타인데이도 소개하면서 연인들끼리 초콜릿을 선물하면서 일본이 국적불명의 풍습을 만든다고 비평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1982년 2월, 유서 깊은 제과점으로 알려진 ‘고려당’이 그 일본 문화를 차용해 국내 최초로 초콜릿와 사탕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어 1983년부터 각 백화점이 초콜릿 판매 전쟁을 벌일 정도가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그러더니 1986-1987년부터는 ‘상술’을 걱정할 정도로 발렌타인데이는 사회적 현상으로 진화했다. (108쪽, 일부수정)

책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화이트데이’는 일본의 한 제과 회사가 발렌타인데이 마케팅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후 한 달 뒤 "사랑을 고백받은 자 ○○○○(해당 회사의 상품명)로 보답하라"라는 광고를 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문화 또한 우리가 그대로 차용했다.  

이벤트에서 시작된 화이트데이와 발렌타인데이. 이제는 우리에게 공동체적인 기념일로 인식되고 있다. 물론 누군가는 기억하려 하고 다른 누군가는 기억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책에서 말한 것처럼 포스트모던 기념일이 된 이벤트데이는 오늘날 우리가 어떤 시간을 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윤혜란 시민기자 white@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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